창원NC파크 사고 개요 및 안전대책 정리
2025년 3월 31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관중석 천장에서 시설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유명한 창원NC파크는 2019년에 개장한 최신식 야구장이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개막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사고 개요
- 사고 일시: 2025년 3월 31일 오후 3시경
- 사고 장소: 창원NC파크 3루 측 관중석 천장 아래
- 피해 내용: 천장에서 금속성 조명 덮개 일부 낙하 → 관중석 착지
- 인명 피해: 다행히 당시 관람객 없어 인명 피해 없음
해당 사고는 **사전 점검 중 발생**했으며, 구단 관계자 및 유지보수 업체 직원이 경기장 시설을 순회 점검하던 중 **낙하음과 함께 부품 일부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사고 원인 조사 진행 중
NC다이노스 구단은 사고 직후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부위는 노후화되지 않은 설비이며, 외부 진동 또는 결속 불량 가능성을 포함해 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창원시, 한국야구위원회(KBO),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공동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경기장 내 동일 구조물 전체에 대해 긴급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 개막전 연기 및 관람 안전 대책
- ✅ **4월 2일 예정이던 홈 개막전, 잠정 연기 검토 중**
- ✅ 관중석 상부 구조물 전수 점검 완료 시까지 3루 구역 관람 제한
- ✅ 해당 구역 티켓 구매자 대상 전액 환불 또는 교환 안내 예정
- ✅ 사고 경위 및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예정 (4월 2일 기자회견 예고)
NC다이노스 구단은 “팬과 시민 여러분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문제 발생 구역은 철저히 보완할 것”이라며 책임 있는 자세로 사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민 안전 우려 커져… 온라인 반응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새로 지은 야구장에서 이런 일이 생긴 건 충격”, “하마터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반응과 함께 시설물 시공·유지관리 업체에 대한 책임 추궁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팬들은 NC다이노스 구단이 조속히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높이고 있습니다.
✅ 마무리
창원NC파크는 국내 최신 프로야구 구장 중 하나로 매년 수십만 명의 팬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야구장뿐 아니라 대중시설 전반의 안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 관련 문의: NC다이노스 고객센터 1588-0000
📎 참고 기사: 연합뉴스, YTN, 경남도민일보 2025.03.31 보도